이색적인 허브향이 물씬 느껴지는 치킨해물 스튜가 유명한 산골 안 퓨전 한식당입니다. 여느 시골집 같은 마당이 있는 가정집 건물을 식당으로 리모델링하여 운영하고 있는데요. 마당에는 갖가지 꽃들도 피어 있어 봄날이면 구경하기도 좋다고 합니다.

경호강 인근에 자리 잡은 한식당입니다. 주변에서 잡은 민물고기로 만든 요리에 주력하는 곳인데요, 메기, 잡어, 쏘가리 등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는 인기 메뉴 매운탕을 비롯해서 송어회, 향어회 등의 민물 생선회와 튀김, 찜 등의 다양한 요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30년 넘게 오두막 식당을 운영해오던 어머니와 민물고기를 잡던 아들이 함께 어탕국수집을 차려 10년 넘게 운영해와, 말하자면 40년째 식당을 꾸려왔다고 할 수 있는 어탕국수 전문점입니다. 아들은 지금도 매일 경호강에서 고기를 잡아오고 어머니는 방아잎, 산초가루, 된장 등을 넣고 노하우를 살려 어탕을 만들어낸다고 하는데요. 동네 주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합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당장이라도 도인이 나올것만 같은 고즈넉한 한식집입니다. 구름정원펜션에서 자동차로 3분이내, 도보로 약 15분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산채비빔밥이 특히나 맛있는 곳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