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경남은 여기저기 축제로 난리났어요~~!!

지리산 구름정원펜션에서 자동차로 40여분을 달려 도착한 진주성

유등축제의 시작을 진주성 둘레길 산책부터 시작했습니다~

여기또한 어마어마한 인파!!

조명이 환~하게 켜진 진주성 입구는 웅장하다는 느낌까지 들 정도더라구요~ ^^

성벽에서 보초를 서는 병사모형 등이 귀엽기까지 하더군요 ㅎㅎ

진주성 안쪽으로 둘레길을 따라 산책을 하다보면

여러가지 테마의 등이 우리를 맞이한답니다.

즐겁게 구경하고, 사진찍다보면 어느새... 남강으로 내려가는 길목에 다다르게 됩니다.

진주성에서 내려다본 남강...

직접 내려가 남강 부표다리를 걸으며 보는것보단

개인적으로... 진주성에서 내려다본 유등이 훨~ 씬~ 멋있었답니다.

진주성 반대쪽으로 건너가는 부표다리...

이거이거... 한참 걷다보면 멀미가!! ㅜㅜ

남강을따라 쭈욱~ 부표다리를 걸었기에 건너가는건 패쓰했는데,

맞은편에도 볼거리가 엄청 많았더라구요~

진주성 입장료는 무료!!!

대신... 주차장 이용요금은 내야한답니다.

다리를 건널때마다 1,000원의 요금을 내야하는데,

비싼~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는 그 어느 축제보다도 멋지고 즐거운 유등축제!!

어서어서 보러오소서~~~^^